일본판 ESOP 지침 결정되는 주식시세의 자극책이 될까

일본정부는 17일, 종업원이 기업의 자금 거출등에서 자사주를 대량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듯이) 하는 「일본판 ESOP(종업원 자사주 보유 제도)」의 지침을 정리했다.기업으로부터 독립된 조직이, 기업 출연금이나 은행으로부터의 융자를 사용해 자사주를 대량으로 구입해, 종업원에게 분배하는 제도로 종업원의 경영 참가 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지만, 침체한 주식시세에 자극제가 된다라는 기대도 있다.
지금도 사내 소유주회를 통해서 종업원이 자사주를 살 수 있었지만 내부 정보를 기초로 한 부정한 내부자 거래를 막기 위해서, 미리 결정해 둔 계획에 따라서 주식을 더 살 수 밖에 없거나, 고가에서도 사야만 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 종업원은 언제라도 소유주를 매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주가를 높이려는 동기마련에는 부족하다고 하는 지적도 있었다.
이번 ESOP에서는, 주식의 구입을 신탁이나 전용에 설치한 중간 법인에 맡긴다.기업에서는 독립한 기관이므로, 내부자 거래의 우려는 없고, 주가가 내렸을 때를 노리고 주식을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식을 구입한 다음은, 일정기간 이상 근무한 종업원이나 퇴직하는 종업원에게 배분.배분하기 전의 의결권 행사에서는, 종업원의 의사를 반영시킨다.